명조 치타이 TiPro9000 4TB 스토리지 I/O 성능 극한까지 뽑아내기
용량은 진짜 깡패인데, 명조처럼 자잘한 리소스 많은 게임에서 로딩 바가 튀는 꼴을 보니 어이가 없더라고요. 요즘 세상에 이런 렉이 나나 싶어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원인은 4K 랜덤 읽기가 극한 부하 상태에서 15-32ms 딜레이를 튀기면서 CPU가 데이터를 기다리느라 미세하게 멈칫거리는 거였습니다. 그냥 게임 옵션을 풀옵으로 올려봤는데 오히려 렉이 더 심해져서 시간 낭비만 했네요. 결국 파티션 툴로 4K 섹터 정렬 다시 하고 윈도우 슈퍼 프리페치 기능을 껐습니다. CrystalDiskMark 테스트하니 랜덤 읽기가 58MB/s에서 75-82MB/s로 올라가면서 맵 전환 렉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사실 처음 정렬했을 때 부팅 속도가 2초 정도 느려졌는데, 부팅 레코드 다시 잡으니까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온도 42-52℃ 유지 중이고 아주 안정적입니다. I/O 딜레이 데이터 로그 다 뽑아서 아카이브 했고 설정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