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오리온 프로젝트 사파이어 RX 7800 XT 16G 폴라 에디션 클럭 해결법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폴라 에디션 OC라고 홍보하더니 실제로는 깡통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조금만 복잡한 장면이 나오면 클럭이 2400MHz에서 1800MHz로 수직 낙하하더라고요. 사파이어 RX 7800 XT 16G의 전력 관리 메커니즘이 너무 공격적이라, 230W 전력 벽에 닿자마자 바로 강제 다운클럭 보호 모드로 진입하는 게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드라이버에서 오버클럭 모드를 켰는데, 오히려 발열만 심해지고 프레임 드랍은 더 심해지는 역효과가 나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AMD Adrenalin 소프트웨어에 들어가 전압을 1.1V에서 1.05V로 낮추고, 최대 클럭을 2300MHz로 고정한 뒤 팬 커브를 70℃에서 80% 속도로 돌게 설정했습니다. GPU-Z 실시간 그래프를 보니 심전도처럼 요동치던 클럭이 드디어 깔끔한 직선이 되더군요. 사실 전압을 1.0V까지 더 낮춰봤는데 로딩 중에 게임이 그대로 멈춰버려서, 다시 0.05V 올리고 나서야 겨우 안정화됐습니다. 현재 온도는 68-74℃ 정도고 팬 소음은 좀 커졌지만 참을 만합니다. 이 세팅값을 프로필로 백업해두니 전력과 성능의 균형이 딱 잡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