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TUF GAMING B760M-PLUS D4 전압 튀는 거 어떻게 잡나요?
화려한 소환수 필살기 연출만 나오면 컴퓨터가 예고도 없이 팍 꺼지면서 블루스크린이 뜨는데, 진짜 언제 튕길지 몰라 불안해서 게임을 못 하겠더라고요. 이벤트 뷰어 로그를 뜯어보니 커널 전원 오류였고, ASUS TUF GAMING B760M-PLUS D4의 Vcore 전압이 풀로드 상태에서 0,12V나 급격하게 떨어지는 전압 강하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 전원 관리 옵션을 고성능으로 바꿔봤는데 오히려 블루스크린 뜨는 빈도가 더 늘어나서 정말 막막했습니다. 결국 BIOS 고급 전압 설정에 들어가서 Load-Line Calibration을 자동에서 Level 4로 올리고, CPU 코어 전압을 1,32V로 살짝 더 줬습니다. OCCT 압력 테스트를 돌려보니 전압 변동폭이 1,28-1,34V 사이로 꽉 잡히면서 더 이상 튕기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압을 올리니 CPU 온도가 78℃에서 86℃까지 치솟길래, 수랭 쿨러 팬 커브를 다시 최적화해서 82℃ 정도로 겨우 눌러놨습니다. 메인보드 VRM 온도는 65-72℃ 수준입니다. 4시간 연속 실측 결과 시스템이 완전히 안정화됐고, 이제야 조작 반응이 손끝에 딱딱 붙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