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 14700KF로 레데리 2 돌리는데 전압 강하랑 프레임 드랍 어떻게 잡죠?
생 드니 시내 중심가만 들어가면 프레임이 예고도 없이 70에서 30까지 곤두박질치는데, 이 랜덤한 렉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HWInfo로 뜯어보니 i7 14700KF의 Vcore 전압이 풀로드 때 0,11V나 출렁이면서 코어 클럭이 순간적으로 내려가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윈도우 전원 설정을 최고의 성능 모드로 바꿔봤는데, CPU 온도가 바로 100℃ 찍으면서 오히려 서멀 쓰로틀링으로 더 심하게 버벅거리는 꼴을 보고 정말 절망했습니다. 결국 BIOS 고급 전압 설정에 들어가서 Load-Line Calibration을 Auto에서 Level 5로 올리고, 과열 방지를 위해 PL1 전력 제한을 253W로 묶었습니다. OCCT로 빡세게 돌려보니 전압 변동 폭이 1,26-1,32V 사이로 좁혀지면서 프레임 타임이 다시 일자로 펴졌습니다. 아, 전압 조정한 다음에 메모리 컨트롤러가 살짝 불안정해졌는데, VCCSA 전압을 1,2V로 미세하게 조절하니까 완전히 해결됐습니다. CPU 코어 온도는 82-88℃ 정도로 유지 중이고, 4시간 연속 테스트해서 안정성 확인 끝냈습니다. 이제야 입력 반응이 손끝에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