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6 커세어 벤전스 RGB DDR5 6400 클럭 불안정할 때 어떻게 하나요?
번화가에 행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순간 프레임이 110에서 45까지 곤두박질치는데, 이 극심한 널뛰기를 보고 드디어 원인을 찾았다는 생각에 오히려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커세어 벤전스 RGB DDR5 6400의 기본 타이밍이 수많은 엔티티 데이터를 처리할 때 16-24ms의 동기화 지연을 일으켜 최저 프레임이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게임 옵션을 낮음으로 설정해 봤는데, 프레임은 15 정도 올랐지만 화면이 무슨 모자이크처럼 뭉개져서 도저히 못 봐주겠더라고요. 그래서 BIOS에 들어가 메모리 클럭을 6400MHz로 강제 고정하고, SOC 전압을 1,1V에서 1,18V로 미세하게 올린 뒤 메인 타이밍을 32-39-39-76으로 통일했습니다. 프레임 타임 분석기로 보니 변동 폭이 18-48ms에서 8-14ms로 확 줄어들면서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처음에 욕심내서 6800MHz로 고정했다가 로딩 창에서 그대로 뻗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6400MHz로 내리고 나서야 완벽하게 잡혔습니다. 현재 메모리 온도는 48-54도이며, 벤치마크 결과 프레임 곡선이 아주 매끄럽게 유지되고 온도 역시 50-55도 사이에서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