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오브 요테이 Corsair Vengeance LPX DDR4 3200MHz 입력 딜레이 잡는 법
칼 맞부딪히는 순간에 묘하게 밀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 찰나의 딜레이가 패링 중심인 게임에서는 진짜 재앙입니다. Corsair LPX DDR4 3200MHz의 절전 메커니즘이 저부하 상태에서 전환될 때 CPU 코어 전압을 0,7-1,1V 사이에서 계속 출렁이게 만들고, 이게 응답 시간을 12-18ms나 늘리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윈도우 전원 관리에서 고성능으로 바꿨는데, CPU 온도만 85도까지 치솟고 딜레이는 그대로라 진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BIOS 진입해서 모든 C-State 절전 옵션을 다 꺼버리고, 프로세서 성능 상태를 100%로 고정했습니다. 입력 지연 테스트 툴로 측정해보니 엔드투엔드 딜레이가 22-35ms에서 11-14ms로 뚝 떨어지면서 조작감이 진짜 날카로워졌습니다. 다만 절전 기능을 다 끄니까 아이들 상태 전력 소모가 너무 심해서, 팬 커브를 60도 기준 80% 회전으로 수동 조절해서 겨우 밸런스를 잡았습니다. 현재 CPU 온도는 68-75도 정도로 안정적이며, 실전 대결에서 반응 속도 돌아온 거 확인하고 세팅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