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 세이브 저장 시 발생하는 쓰기 지연 해결
턴제 게임인데 최상위 SSD가 마비된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세이브를 할 때마다 시스템이 멈춰서 마치 도박을 하는 기분으로 저장 버튼을 눌러야 했죠. 처음에는 저장 경로를 다른 파티션으로 옮겨보았지만 프리징 빈도는 전혀 변하지 않아 황당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GamePP NVMe Queue Depth Configuration에 접속해 큐 깊이를 2048로 조정하고 강제 쓰기 캐시 플러시를 활성화했습니다. 이후 부하 테스트 결과 AIDA64 모니터링 기준 쓰기 지연 시간이 120ms에서 35ms로 급감했으며, HWiNFO64 측정 온도 역시 52-60℃로 안정적이었습니다. CrystalDiskMark에서 800MB/s까지 떨어지던 속도가 복구된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안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