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앤 클랭크 AMD 라이젠 9 9950X3D 전력 벽과 클럭 널뛰기 해결법은?
와, 이 CPU 성능은 진짜 괴물 같은데 온도도 같이 괴물 수준이더군요. 점프하는 순간 프레임이 144에서 60으로 떡락하는 걸 보고 처음엔 그래픽카드가 나간 줄 알았습니다. 9950X3D의 3D 캐시 구조 때문에 열 축적이 심했고, 극한의 부하가 걸릴 때 클럭이 5.2GHz와 4.1GHz 사이를 미친 듯이 오가며 게임 엔진에 대기 시간을 유발했습니다. 일단 그래픽 옵션을 최하로 낮춰봤는데 프레임이 고작 2프레임 오르더군요.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짓이었다는 생각에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결국 BIOS에 들어가 PBO 커브를 Negative 20으로 설정하고, PPT 전력 제한을 170W로 묶은 뒤 고성능 쿨링 모드를 켰습니다. GPU-Z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 코어 클럭이 드디어 5.0GHz 근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프레임 드롭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전력을 140W까지 너무 빡빡하게 제한했더니 프레임이 너무 낮아져 씬 로딩에서 딜레이가 생기더군요. 다시 170W로 올리고 나서야 최적의 밸런스를 찾았습니다. CPU 온도는 72-78℃ 사이로 매우 안정적이며, 전압 커브 로그를 통해 극한 부하 테스트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