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Corsair Vengeance LPX DDR4 3200MHz 안정화 튜닝

요즘 나오는 오픈월드 게임들 앞에서 이 정도 램 용량은 그냥 코미디 수준이네요. 나이팅게일처럼 리소스 많이 먹는 게임에서는 그냥 최대 병목 지점이 되어버립니다. CPU는 준비됐는데 램이 데이터를 달팽이처럼 옮기고 있는 꼴이라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3200MHz 대역폭으로는 이미 한계라 가상 메모리 호출할 때 30-60ms라는 심각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게임 내 그림자 옵션을 다 꺼봤는데 램 점유율이 겨우 400MB 줄어들 뿐 멈춤 현상에는 아무 도움도 안 돼서 헛수고만 했죠. 결국 외부 툴을 이용해 게임 프로세스 메모리 우선순위를 '실시간'으로 올리고, 가상 메모리를 SSD의 20GB 영역으로 수동 고정했습니다. 리소스 모니터로 확인하니 메모리 커밋량이 15.8GB에서 14.2-14.8GB로 내려가면서 멈춤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다만 가상 메모리 고정 후 시스템이 잠깐 프리징 되는 일이 있었는데, 페이지 파일을 고속 파티션으로 옮긴 뒤에야 해결됐습니다. 램 온도는 42-48℃ 정도로 유지 중이며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시스템 로그로 I/O 지연 데이터 다 뽑아서 아카이브 했고 설정 저장 완료했습니다.
카테고리:성능 평가 최종 업데이트:2026-06-17 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