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램 사용 중에도 발생하는 120ms 스파이크
가장 비싼 4000MHz 램을 샀는데 정작 트랙 위에서는 뚝뚝 끊기는 느낌을 받으니 정말 아이러니하고 짜증 났다. 윈도우의 '최고의 성능' 모드를 켜봤지만, HWMonitor 기준 팬 속도만 2500 RPM으로 치솟아 시끄러워졌을 뿐 끊김 현상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서 GamePP Memory Controller Load Monitor를 이용해 기본 타이밍을 16-18-18-36으로 조이고 전압을 1.45V로 올렸다. 그 결과 AIDA64 측정 기준 메모리 지연 시간이 78ns에서 62-66ns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HWInfo 기준 메모리 온도 역시 48-54℃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이제야 비로소 고가의 하드웨어에 걸맞은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