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에뮬레이터 킹스톤 HyperX Savage 메모리 부족 해결법
에뮬레이터로 복잡한 3D 맵 들어갈 때마다 주기적으로 화면이 미세하게 끊기는데, 플랫폼 게임에서 이런 렉은 진짜 치명적이잖아요. 킹스톤 HyperX Savage 8GB로는 4K 옵션 켜는 순간 용량이 꽉 차서 시스템이 느려터진 하드디스크 페이지 파일로 데이터를 계속 옮기더라고요. 메모리 점유율이 계속 92-98%를 찍고 있었습니다. 일단 렌더링 배율을 낮춰봤는데, 렉은 좀 줄었지만 화면이 뭉개져서 도저히 못 봐줄 수준이라 포기했습니다. 결국 시스템 고급 설정 들어가서 가상 메모리를 16GB로 수동 고정하고, 에뮬레이터 설정에서 메모리 사전 할당 모드를 켰습니다. RTSS로 확인해 보니 프레임 생성 시간이 16-45ms로 요동치던 게 16-22ms 정도로 아주 평온하게 잡혔습니다. 다만 가상 메모리 설정 직후에 다른 프로그램 띄울 때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페이지 파일을 더 빠른 NVMe 파티션으로 옮기니까 해결됐습니다. 현재 메모리 온도는 38-44℃, 클럭은 2400MHz로 안정적입니다. 한 시간 동안 돌려봤는데 프레임 드랍 없이 깔끔하게 돌아가는 거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