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 2 플레이 중 지스킬 트라이던트 DDR4 3200 8GB 램 부족 현상을 어떻게 잡을까?
로마 군단을 배치해서 대규모 진지전을 치르려고 하면 게임이 아무 예고도 없이 바탕화면으로 튕겨버리는데, 이런 불안정성 때문에 전략 짜는 게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지스킬 트라이던트 DDR4 3200 8GB의 물리 용량이 요즘 윈도우 백그라운드 점유율을 견디지 못해서 실제 가용 공간이 2.4-3.1GB밖에 안 남더군요. 이 때문에 메모리 페이징 파일의 I/O 스왑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싹 다 꺼봤는데 가용 메모리가 겨우 400MB 늘어나는 수준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어서 정말 막막했습니다. 결국 시스템 고급 설정에 들어가서 가상 메모리를 고속 SSD 파티션에 수동으로 지정하고, 크기를 16-24GB 사이로 고정시킨 뒤 불필요한 메모리 압축 서비스를 껐습니다. 리소스 모니터로 확인해보니 커밋 크기 피크치가 11.2GB에서 8.8-9.5GB 사이로 안정화되면서 튕김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사실 처음 16GB로 설정했을 때는 오히려 로딩 속도가 5초 정도 느려져서 당황했는데, 페이지 파일을 서로 다른 채널의 하드디스크에 분산 배치하고 나서야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메모리 온도는 38-44℃를 유지했고 부하율은 계속 90% 이상이었습니다. 시스템 설정 파일을 통해 이 스케줄링 로직을 내보내어 적용하니 프레임 생성 시간이 5.1-6.4ms로 아주 안정적으로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