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Me 큐 깊이 조절을 통한 스터터링 제거
도시 고층 빌딩 사이를 뛰어다닐 때 PCIe 3.0 드라이브가 최신 오픈월드의 리소스 흐름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실제로 심한 스터터링이 발생해 정말 답답했다. 처음에는 지연 시간을 줄여보려고 시스템에서 쓰기 캐싱을 비활성화해봤지만, 오히려 로딩 시간이 12초에서 25초로 늘어나는 역효과가 났다. 결국 병목 지점이 큐 처리 과정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GamePP NVMe Queue Depth Configuration을 사용하여 기본 큐 깊이를 32에서 128로 상향 조정했다. 설정 후 GamePP 센서로 확인하니 I/O 대기 시간이 8ms로 줄어들었으며, AIDA64 모니터링 결과 온도는 44-52℃ 사이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랜덤 읽기 처리량 또한 35-42MB/s에서 58-66MB/s로 상승하며 쾌적한 환경이 되었다.